트럼프 '30초 얼음' 논란에 "음악 나오는 시간이었다" 반박

최유나 2024. 5. 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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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현지시각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당시 간주(Musical Interlude) 섹션에 들어가는 중이었고, 우리가 음악을 사용하는 내 모든 연설에서 30~60초간 침묵 시간이 표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를 놓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은 "트럼프의 인지능력에 문제가 생겼다"며 '고령 리스크'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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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용하는 내 연설에서 30초 이상 침묵은 표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 도중 돌연 발언을 멈추면서 '30초간 얼음 상태가 됐다'는 잇딴 외신 보도에 대해 "음악이 나오는 시간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영상 = Right Side Broadcasting Network 방송영상 캡처


트럼프는 현지시각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당시 간주(Musical Interlude) 섹션에 들어가는 중이었고, 우리가 음악을 사용하는 내 모든 연설에서 30~60초간 침묵 시간이 표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캠프가 가짜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며 "그들(바이든 대통령 캠프)이 허위정보를 만든 이유는 바이든이 항상 얼어붙고, 두 문장을 하나로 연결하지 못하며, 도움을 받지 않고는 무대에서 나가는 길로 거의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는 (결코) 얼어붙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를 놓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은 "트럼프의 인지능력에 문제가 생겼다"며 '고령 리스크'를 주장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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