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새 부대변인에 총선 '낙선' 류제화 유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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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새 부대변인으로 류제화 변호사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여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세종시갑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류 변호사를 부대변인으로 임명하기 위해 인사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류 변호사가 실제 임명될 경우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에 이어 대통령실로 들어오는 총선 낙천·낙선 인사 행렬에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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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이 새 부대변인으로 류제화 변호사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여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세종시갑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류 변호사를 부대변인으로 임명하기 위해 인사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부대변인 자리는 지난해 말 김기흥 전 부대변인이 총선 출마를 위해 퇴직하고, 최지현 전 부대변인이 인사비서관으로 승진하면서 5개월째 공석이었다.
부대변인은 대변인을 보좌해 언론 대응과 공보 활동을 수행한다.
류 변호사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 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선관위 대변인 등을 지냈다.
류 변호사가 실제 임명될 경우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에 이어 대통령실로 들어오는 총선 낙천·낙선 인사 행렬에 들게 된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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