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초심지전’ 대만·홍콩·마카오 6월6일 론칭

그라비티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비전 김진환 사장이 ‘라그나로크:초심지전’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게임 론칭 일정, 업데이트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MMORPG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중문명 RO仙境傳說：初心之戰)’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정식 론칭 일정을 공개했다.

GGV은 지난 20일 대만에서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 소개 및 특징,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 론칭 일정 등 전반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GGV 김진환 사장이 직접 로드맵 발표를 진행했으며 게임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은 6월 6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플레이했던 다양한 직업 및 연령대의 현지 유저들 중 변호사, 의사, 교수 등 일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들은 무대 위에 올라 각자가 가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얽힌 좋은 추억과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을 하게 된 계기를 현장에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은 원작 ‘라그나로크’의 기본 그래픽부터 핵심 요소들을 모바일에 그대로 재현한 레트로 콘셉트의 MMORPG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초창기 향수를 자극하고 그 시절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시간 거래소, MVP 보스 정원, 대규모 PVP 등 원작에는 없는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GGV 김진환 사장은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는 론칭 일정부터 주요 시스템, 업데이트 계획 등 유저분들이 궁금해하는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의 모든 것들을 공개하는 자리였다”라며 “CBT 기간 동안 보내주신 의견을 반영, 정식 론칭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식 론칭까지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