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방신실, 다음주엔 황유민 ‘장타자들의 방어전’ … 생애 첫 우승 무대 2주 연속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장타 순위는 1위 방신실(262.47야드), 2위 황유민(257.16야드) 순이다.
평균 버디 순위는 반대로 1위 황유민(3.62개), 2위 방신실(3.54개) 순이었다.
올해도 방신실과 황유민은 장타와 버디 획득 부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평균 버디 부문에서는 반대로 방신실 1위(4.55개), 황유민이 4위(4.16개)를 달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방신실과 황유민은 장타와 버디 획득 부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황유민이 장타 1위(259.55야드), 방신실은 장타 4위(255.93야드)에 올라있다. 평균 버디 부문에서는 반대로 방신실 1위(4.55개), 황유민이 4위(4.16개)를 달리고 있다.
먼저 방신실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무대는 2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시 페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E1 채리티 오픈이다.
작년 시즌 초만해도 ‘시드 40번’을 받은 탓에 일부 대회에만 출전할 수 있었던 방신실은 E1 채리티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풀시드 획득은 물론 대형 스타로 떠오를 수 있었다. 대회 코스는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에서 페럼 클럽으로 바뀌었지만 올 시즌 상승세를 보면 타이틀 방어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된다. 현재 방신실은 우승은 없지만 세차례 톱5 성적을 내면서 평균타수 3위, 상금 랭킹 9위, 대상 포인트 9위에 올라 있다.
무대는 31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이다.
작년 경기도 포천 몽베르CC에서 열렸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황유민도 바뀐 코스에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게 됐다. 지난해 황유민은 김민별과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올해 황유민은 작년 신인일 때보다 한층 더 성숙하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뒀고 4차례나 톱5 성적을 내면서 투어의 강자로 떠올랐다. 황유민은 현재 평균 타수 1위, 대상 포인트 4위, 상금 랭킹 4위에 올라 있다. 오태식기자(ots@mk.co.kr)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울 깜찍이 너무 축하”…박나래 결혼에 스피카 멤버 다 모였다 - 매일경제
- “200만명이 속았다”…헬기 가짜 추락 영상에 이란 대통령 기적적 탈출 허위 정보 확산 - 매일경
- “하한가 따먹기, 선수 입장”...20분만에 10억 번 ‘광클팀’ 정체는 - 매일경제
- ‘이란 대통령 등 전원 사망’ 소식에 금값 장중 2450달러···술렁이는 시장 - 매일경제
- 시흥 신도시 주민들 ‘멘붕’…10억 아파트 반토막, 3년새 무슨 일이 - 매일경제
- 용진이형, 인스타·골프 끊었다...비상경영 신세계, 확 달라졌네 - 매일경제
- “이정재 걸어다니는 기업되겠네”...오징어게임2 출연료에 ‘헉’ - 매일경제
- 주행 중 시비로 얼굴 맞고 가슴 눌려 사망…그런데 가해자 “무죄” 이유가 - 매일경제
- “천조국 아닌 경조국?”...나랏빚 4경원에 매년 이자 700조, 고민 커지는 미국 - 매일경제
-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두산 구단 신고 외 전·현직 선수 5명 추가 시인…경찰 “8명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