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x허광한 평행이론? 같은 생일+첫사랑 아이콘+노래실력+10대부터 30대 연기까지!

첫사랑의 아이콘이자 감성 로맨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주인공 배우 허광한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변우석이 3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고등학생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수입/제공: ㈜미디어캐슬 | 배급: ㈜쇼박스 | 공동제공: ㈜팬엔터테인먼트| 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 출연: 허광한, 키요하라 카야, 장효전, 미치에다 슌스케, 쿠로키 하루, 마츠시게 유타카, 쿠로키 히토미 | 개봉: 2024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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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나의 여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에서 첫사랑을 만나기 위해 18년 만에 일본 여행에 나선 ‘지미’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허광한과 타임 슬립 구원 로맨스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변우석의 10대와 30대를 넘나드는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1990년생 허광한은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에서 첫사랑의 추억을 남기고 떠난 ‘아미’(키요하라 카야)를 만나기 위해 18년 만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남자 ‘지미’로 출연한다. 허광한은 30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미’를 처음 만났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지미’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키며 각종 화제를 휩쓸고 있는 배우 변우석은 1991년생임에도 불구하고 풋풋한 10대의 감성, 고등학생의 교복과 운동복 패션을 완벽하게 살려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허광한과 변우석 두 배우 모두 사랑이라는 감정에 서툰 어색한 모습부터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설렘을 느끼는 순간, 또 어설프지만, 진심 어린 행동으로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는 사랑스러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명실상부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관객들의 설렘을 끌어올린다.

한국, 대만 양국에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시키고 있는 두 배우의 행보와 공통점도 흥미롭다. 허광한은 '상견니'등의 홍보차 내한했던 것은 물론, 최근 국내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촬영 일정으로 한국을 자주 방문하는 스타로도 유명한데,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개봉을 기념해 오는 5월 24일(금)부터 5월 26일(일)까지 한국을 방문, 기자회견과 쇼케이스,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언론 및 관객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변우석은 6월, 아시아 팬투어 일정 중 대만 팬미팅을 앞두고 있어 ‘선재앓이’에 빠진 대만 팬들의 사랑을 직접 확인할 전망이다.

이렇게 한 시기에 한국과 대만 양국에서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허광한과 변우석은 다채로운 매력 외에도 둘 다 모델로 데뷔하여 배우로 성공했다는 점, 허광한은 고교 시절 밴드부 보컬로도 활동했으며 변우석은 드라마 삽입곡을 직접 부르는 등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라는 점, 생일이 같다는 공통점 또한 팬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대만에 이어 한국까지 첫사랑으로 물들일 허광한이 출연하는 감성 로맨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5월 2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쇼박스,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