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산업계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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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임상준 차관이 충북 청주 소재 이브이시스(EVSIS) 청주공장을 방문해 충전기 자동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공장은 지난 1월에 증축했으며 연간 2만기의 충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기 123만기 설치를 목표로 시장 규모 확대 등 지속적인 양적 성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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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는 임상준 차관이 충북 청주 소재 이브이시스(EVSIS) 청주공장을 방문해 충전기 자동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공장은 지난 1월에 증축했으며 연간 2만기의 충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기 123만기 설치를 목표로 시장 규모 확대 등 지속적인 양적 성장을 추진 중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전기차 충전기 핵심부품 수입 의존도가 높아 충전 신기술 도입 확대와 핵심 기술 성능개선 등 충전기 기술 분야의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기다.
임 차관은 "국내 전기차 충전기 기술의 체질 개선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 등 기업에 필요한 현장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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