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소노 캡틴' 김강선, 현역 은퇴 선언...15년 프로선수 생활 끝-지도자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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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제1호 캡틴' 김강선이 15년 프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도자로 변신한다.
소노는 21일 "김강선이 1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는다"며 "2024-2025시즌 홈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강선은 다음달 3일 전력 분석 코치로 첫 훈련에 참가해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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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제1호 캡틴' 김강선이 15년 프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도자로 변신한다.
소노는 21일 "김강선이 1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는다"며 "2024-2025시즌 홈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강선은 지난 2009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소노) 유니폼을 입은 뒤 지난 시즌까지 고양특례시를 연고지로 둔 팀에서만 12년 동안 뛰었다.
프로 데뷔 후 김강선은 지난 시즌까지 통산 576경기에 출전해 평균 15분 53초를 뛰며 4.3득점, 1.3리바운드, 0.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재창단한 소노의 첫 주장을 맡은 지난 시즌에는 46경기에 나서 평균 19분 20초를 소화하며 4.4득점, 1.8리바운드, 0.9어시스트를 기록해 전성기 못지않는 활약을 펼쳤다.
은퇴를 선언한 김강선은 "아직 실감이 안난다"며 "지도자가 되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많이 배우고 공부하는 지도자가 돼서 좋은 후배들을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강선은 그러면서 "15년 동안 즐겁게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건 항상 응원해 주셨던 팬들과 가족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강선은 다음달 3일 전력 분석 코치로 첫 훈련에 참가해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KBL,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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