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이적설에도 흔들리지 않는 '철기둥'...김민재, "올 시즌 만족 NO! 내년 더 강해질 거야"

오종헌 기자 2024. 5. 21. 10: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뮌헨.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뮌헨.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포포투=오종헌]


바이에른 뮌헨 데뷔 시즌을 마무리한 김민재는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독일 'T-온라인'은 20일(한국시간) 김민재의 인터뷰를 전했다. 먼저 이 매체는 "김민재의 공격적인 수비 방식으로 인해 나폴리 시절 상대팀이 두려워 하는 선수이자, 범접할 수 없는 수비수가 됐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에게 더욱 신중하게 경기하라고 말했다. 이는 김민재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경기 도중 완벽하게 확신을 갖고 플레이하지 못했다. 그래서 망설이는 순간이 많았다. 그래도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T-온라인'은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김민재는 떠날 생각이 없다. 뮌헨에서 증명하고 싶어한다"며 김민재의 거취 변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를 떠나 뮌헨에 합류했다. 김민재는 지난 두 시즌 연속 이적을 감행하며, 바쁜 시기를 보냈다. 먼저 2021-22시즌을 앞두고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들였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 중 한 팀이 바로 나폴리였다. 당시 나폴리는 칼리두 쿨리발리의 대체자를 찾고 있었다. 이에 김민재를 영입했다. 처음에는 의심의 시선도 존재했다. 쿨리발리는 수 년 동안 나폴리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한 세리에A 정상급 선수였다. 그의 대체자가 유럽 진출 2년차에 빅리그 경험도 없었던 김민재였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김민재는 이러한 의구심을 씻어내고 엄청난 존재감을 뽐냈다. 결국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민재도 데뷔 시즌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세리에A 사무국은 엄청난 임팩트에 보여준 김민재에게 베스트 수비수 상을 수여했다.


자연스럽게 가치는 폭등했다. 빅클럽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 중 하나였지만 최종 승자는 뮌헨이었다. 뮌헨은 뤼가 에르난데스, 뱅자맹 파바르 등이 떠나면서 중앙 수비 보강이 필요했다. 이에 김민재를 데려왔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김민재는 전반기 내내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뛰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짝을 이뤄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더 리흐트가 부상을 당하면서 가용한 자원이 많이 없었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FB포칼 등 뮌헨이 참가하는 모든 대회를 소화했다.


그러다 후반기 들어 입지가 달라졌다. 1월 중순 개막했던 아시안컵에 참가했다가 돌아온 김민재는 부상을 털고 복귀한 더 리흐트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 합류한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하이덴하임과의 경기 전까지는 아예 리그 2경기 연속 벤치에만 머물렀고, 출전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투헬 감독은 '승격팀' 하이덴하임전에서 다시 김민재에게 선발 기회를 부여했다. 결과는 좋지 못했다. 뮌헨이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연달아 실점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이에 '빌트'는 경기 종료 직후 김민재에게 평점 6점을 줬다. 기존 평점 체계가 최고 평점 1점에서 최저 평점 5점 사이에서 매겨지는데 김민재가 6점을 받았다는 뜻은 기존 최하점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내린 것이다.


최근 중요한 경기에서도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김민재는 지난 1일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의 UCL 준결승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더 리흐트가 부상을 당하면서 선발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김민재는 2실점에 모두 관여하고 말았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김민재는 전반 24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막기 위해 뒷공간을 비우고 뛰쳐나왔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비니시우스가 그 공간을 파고들었고, 토니 크로스의 침투 패스가 정확히 연결되며 선제골로 이어졌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선제 실점을 내준 뮌헨은 후반 초반 연달아 2골을 몰아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대로 경기가 마무리된다면 뮌헨이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후반 38분 김민재가 호드리구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비니시우스가 득점하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투헬 감독은 "김민재는 오늘 너무 과한 모습을 보여줬다. 첫 번째 실점뿐 아니라 페널티킥을 헌납한 장면도 마찬가지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물론 투헬 감독의 발언이 불화설까지 이어진 건 아니다.


얼마 뒤 투헬 감독은 "김민재와 함께 해서 행복하다. 불행하게도, 레알과의 1차전 때처럼 실수를 저지른 경기도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는 믿음을 준 자원이었다. 나는 그가 아시안컵까지 매 경기를 뛰었고 휴식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난 김민재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침체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좋은 성격을 유지했고, 그가 여기 있어서 행복하다. 뮌헨이 그런 톱 멘털리티를 가진 선수를 보유한 것은 행운이다"고 칭찬했다.


우선 시즌은 끝났다. 김민재와 뮌헨은 다음 시즌을 새로운 사령탑 체제로 임하게 될 전망이다. 김민재는 올 시즌 자신의 활약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매체 'T-온라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김민재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로서 많은 생각을 한다. 뭘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다. 모든 걸 돌아보는 건 중요한 일이다. 다음 시즌에는 훨씬 더 강해질 것이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