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클롭 후임으로 슬롯 감독 선임…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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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페예노르트의 아르네 슬롯 감독을 선임했다.
최근까지 리버풀을 이끌었던 클롭 감독은 지난 1월 2023~2024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으며, 실제 20일 리그 최종전인 울버햄튼(2-0 승)전을 끝으로 작별 인사를 했다.
리버풀 사상 첫 네덜란드 출신 사령탑인 슬롯 감독은 내달 1일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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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페예노르트의 아르네 슬롯 감독을 선임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슬롯 감독이 리버풀의 새 감독"이라고 밝혔다.
최근까지 리버풀을 이끌었던 클롭 감독은 지난 1월 2023~2024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으며, 실제 20일 리그 최종전인 울버햄튼(2-0 승)전을 끝으로 작별 인사를 했다.
클롭 감독의 이별 소식이 전해진 이후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독일)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됐으나, 최종적으로 슬롯 감독이 클롭의 후임으로 선임됐다.
슬롯 감독은 지난 2022~2023시즌 페예노르트를 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등 좋은 리더십을 보인 지도자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KNVB컵(네덜란드 FA컵) 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하게 성적을 내고 있다.
리버풀 사상 첫 네덜란드 출신 사령탑인 슬롯 감독은 내달 1일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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