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하계 해외봉사단 1차 안전·인성교육' 실시

권태혁 기자 2024. 5. 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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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커리어센터가 지난 14일 교내 스포토피아관 공연장에서 '2024년 하계 해외봉사단 1차 안전·인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미 글로벌커리어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경인여자대학교의 설립이념인 기독교 정신, 인간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교류 국가에 대한 예의를 갖출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이 교육내용을 잘 숙지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해외봉사 임무를 잘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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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몽골과 베트남, 캄보디아 등 3개국에서 봉사활동 펼칠 것"
경인여대가 해외봉사단 6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 해외봉사단 1차 안전·인성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커리어센터가 지난 14일 교내 스포토피아관 공연장에서 '2024년 하계 해외봉사단 1차 안전·인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해외파견 봉사단원과 인솔교직원 등 63명이 참석했다.

올해 하계 해외봉사 국가는 몽골과 베트남, 캄보디아 등 3개국이다. 이번 1차 안전·인성교육은 국가별 특성과 봉사지에서 조심해야 할 응급 의료적 문제, 안전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봉사에 대한 개념, 봉사국가에 대한 예의 등 인성교육도 실시했다.

김영미 글로벌커리어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경인여자대학교의 설립이념인 기독교 정신, 인간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교류 국가에 대한 예의를 갖출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이 교육내용을 잘 숙지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해외봉사 임무를 잘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여대는 1997년 필리핀 해외봉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6개국에 4380명의 봉사단을 파견했다. 2차 해외봉사단 안전교육과 발대식은 다음달 18일로 계획됐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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