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하다 하다 PL 강등 감독 데려온다... ‘HERE WE GO’ 기자까지 인정, “콤파니와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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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갑자기 뱅상 콤파니 감독을 노리고 있다.
콤파니는 투헬 감독의 후임자를 오랫동안 찾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프로필에 부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뮌헨에 정통한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도 "FC 바이에른 뮌헨은 수많은 감독 선임 실패 끝에 현재 뱅상 콤파니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 콤파니와 이미 초기 협상이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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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갑자기 뱅상 콤파니 감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의 후계자로 뱅상 콤파니를 고려하면서 분데스리가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콤파니는 맨시티에서만 12년을 보낸 맨시티의 레전드 수비수다. 2019년부터 감독 생활을 한 그는 안데를레흐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콤파니는 한정된 자원으로 최고의 전술을 만들었고 그 결과 팀을 리그 3위로 이끌었다.
그 후 2022년에 잉글랜드 2부리그의 번리로 향하게 된 콤파니는 그곳에서도 자신을 증명했다. 당시 번리는 막 강등되며 주축 선수들이 모두 빠져나갔지만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을 모두 데려오며 새로운 조합을 만들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전반기부터 11승 8무 2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콤파니는 상대를 후반기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았으며 결국 29승 14무 3패 승점 101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한 시즌 만에 승격하게 된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벽은 높았다. 2부 리그에서 보여줬던 수비 라인을 올리며 빌드업을 전개하는 방식은 빠른 전방 압박을 시도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하지 않았고 결국 번리는 많은 실점을 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후반기에 전혀 전술 수정을 하지 않은 콤파니는 결국 리그 19위로 승격한 지 한 시즌 만에 다시 강등당하고 말았다. 그런 콤파니를 뮌헨이 노리고 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뮌헨 전담 기자인 크리스티안 폴크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를 차기 감독으로 임명할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콤파니는 투헬 감독의 후임자를 오랫동안 찾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프로필에 부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는 또한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의 다른 여러 클럽이 콤파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브라이튼은 현재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떠난 후 감독 공백 상태이기 때문에 브라이튼도 유력한 후보가 될 수 있다.
또한 뮌헨에 정통한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도 “FC 바이에른 뮌헨은 수많은 감독 선임 실패 끝에 현재 뱅상 콤파니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 콤파니와 이미 초기 협상이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3위를 차지한 뮌헨은 아직 새 감독을 확정하지 못했다. 뮌헨은 이미 사비 알론소, 율리안 나겔스만, 랄프 랑닉의 거절을 받았으며 로저 슈미트, 한시 플릭, 지네딘 지단, 조세 무리뉴 등의 감독과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콤파니가 선임이 된다면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선임이 될 것이며 콤파니에게는 새로운 기회일 수도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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