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디 속리산 직원들 '뒤숭숭'…5년 만에 또 매각 절차

장인수 기자 2024. 5. 21.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에 있는 대중제 골프장 클럽디 속리산(옛 아리솔CC)이 매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직원들이 뒤숭숭한 분위기다.

21일 투자은행(IB)과 골프업계 등에 따르면 라미드그룹이 최근 이지스자산운용과 클럽디 속리산 매매계약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클럽디 속리산 직원들은 고용 승계 여부 등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분위기다.

충북 보은군 탄부면에 있는 클럽디 속리산은 속리산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골프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미드그룹 900억원대 인수…고용승계 여부 등 촉각
클럽디 속리산(홈페이지 캡처)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에 있는 대중제 골프장 클럽디 속리산(옛 아리솔CC)이 매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직원들이 뒤숭숭한 분위기다.

21일 투자은행(IB)과 골프업계 등에 따르면 라미드그룹이 최근 이지스자산운용과 클럽디 속리산 매매계약을 했다. 거래 가격은 900억 원 초반대로 전해졌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2019년 4월 청주 신라개발에서 운영하던 이 골프장을 홀당 36억 원 수준인 660억 원에 인수했다. 이후 골프장 통합관리 전문운영사인 ㈜이도에 운영을 맡겼다.

이 골프장이 5년 만에 주인이 또 바뀐 셈이다.

라미드그룹은 관광·레저그룹이다. 1980년대 빅토리아호텔 창립을 시작으로 호텔과 골프장을 편입하며 사업을 확대해왔다. 경기 이천 미란다호텔, 서울 강북 빅토리아호텔, 양평TPC, 남양주CC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클럽디 속리산 직원들은 고용 승계 여부 등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분위기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직원은 "인수 확정 후 조직 쇄신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운영 위탁사 소속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이다"라고 말했다.

이지스자산운용 측은 매매종결 때까지 인수 내용 등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충북 보은군 탄부면에 있는 클럽디 속리산은 속리산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골프장이다. 속리산IC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전체 용지 82만8500㎡에 18홀 파72 퍼블릭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2014년 개장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