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그룹, 바이오USA 참가…"세포유전자 기술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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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차바이오그룹은 내달 3~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차바이오텍 미국 자회사 CGT(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 부스와 차바이오그룹 부스를 운영한다.
마티카 바이오 부스는 국내외 CDMO 기업들이 자리잡은 전시장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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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R&D 경쟁력 소개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차바이오그룹은 내달 3~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전시부스를 2개로 확대했다. 차바이오텍 미국 자회사 CGT(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 부스와 차바이오그룹 부스를 운영한다.
마티카 바이오 부스는 국내외 CDMO 기업들이 자리잡은 전시장에 마련된다. 마티카 바이오는 2022년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텍사스에 CGT CDMO 시설을 구축했다. 지난해 세포주 마티맥스를 개발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은 바이오 의약품을 미국 내에서 생산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티카 바이오는 미국 현지에서 CGT CDMO 시설 갖추고 있다는 강점을 내세워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30개 이상의 고객사 및 잠재 고객사들과 미팅이 계획돼 있다.
차바이오그룹 부스에서는 차바이오텍과 CMG제약, 차백신연구소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알리고, 기술 이전과 공동개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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