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어도어 물갈이 준비 중...차주 윤곽 나올 듯

김현서 2024. 5. 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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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는 하이브 측이 어도어 물갈이 준비에 한창이다.

21일 텐아시아는 하이브가 오는 24일까지 어도어 신임 대표 자리를 두고 내부 및 외부 인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해임하고, 새로운 어도어 경영진으로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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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는 하이브 측이 어도어 물갈이 준비에 한창이다.

21일 텐아시아는 하이브가 오는 24일까지 어도어 신임 대표 자리를 두고 내부 및 외부 인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적절한 인사들을 수소문하고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어도어 신임대표 선발에는 국내 외에도 해외 아티스트 관련 인사까지 포함됐을 거라는 업계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다음주 초부터는 새로운 이사진에 대한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현재 하이브는 25일부터 임시 주총이 열리기 전까지 평판 조회 및 검증을 진행하고, 31일 임시 주총에서 새로운 대표 및 어도어 이사회를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이 가장 큰 관건이다. 지난 17일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 신문이 진행됐고, 재판부는 임시주총이 열리기 전 가처분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해임하고, 새로운 어도어 경영진으로 교체할 수 있다. 하지만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하이브의 계획에는 큰 차질을 빚게 될 수 있다.

현재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했다'는 문제를 제기하자 내부 감사를 당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최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두고 험담을 한 정황과 주술 경영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어도어 소속 뉴진스는 오는 24일 국내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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