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회, 놓칠 수 없었다”…슬롯 감독, 리버풀 지휘봉 ‘공식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 기회를 놓칠 순 없었다."
위르겐 클롭(독일) 감독과 이별한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46·네덜란드)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슬롯 감독이 팀의 새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임기는 2024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이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슬롯 감독은 페예노르트 구단을 통해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리버풀)의 감독이 될 기회를 놓칠 순 없었다"고 지휘봉을 잡은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쉽지 않은 결정, 기회를 놓칠 순 없었다.”
위르겐 클롭(독일) 감독과 이별한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46·네덜란드)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슬롯 감독이 팀의 새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임기는 2024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이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과 이별을 택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9년 넘게 팀을 이끌었는데, 이번시즌 후 작별을 공식화했고, 후임 사령탑을 물색해왔다.
슬롯 감독은 . 네덜란드 AZ 알크마르를 거쳐 현재 네델란드 프로축구 폐예노르트 지휘봉을 잡고 있는데, 지난 2020년 12월부임 후 2022~2023시즌 리그 우승, 지난달에는 네덜란드축구협회(KNVB)컵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 팀을 이끈 3시즌 중 2차례나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영국 BBC에 따르면 리버풀은 슬롯 감독 영입을 위해 페예노르트에 940만파운드(약 163억 원)의 보상금을 지불하는 것에 합의했다.
슬롯 감독은 페예노르트 구단을 통해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리버풀)의 감독이 될 기회를 놓칠 순 없었다”고 지휘봉을 잡은 소감을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런닝맨’ 송지효, 퉁퉁 부은 얼굴로 “600샷 때렸더니 좀 많이 부었다” 레이저 시술 고백
-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아니다” 허경환 해명…코미디언 동석 사실에 서둘러 반박
- ‘짠한형’ 소유, 팬티 바람에 안마받다 119 신고 해프닝 “옷 입혀줄 사람 긴급호출”
- 임영웅 보다 비싼 김호중 콘서트 티켓, 매출만 약87억 안팎…강행하는 이유 있었다
- “섹스 어필이 안 돼”…입 만 열면 웃음 폭탄 20기 정숙 화끈한 플러팅 (나는 솔로)
- 강형욱, 퇴사자 추가 폭로...“명절 선물 배변 봉투에 담아줬다”
- 송승헌 “담배 끊은 이유, 여자친구가 입에서 X 냄새 난다고 해서”(짠한형)
- ‘뺑소니’ 혐의 김호중 타던 차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벤틀리 벤테이가 EWB SUV, 최고 3억9390만원
- 고현정, 27년만 꺼낸 日신혼생활 “둘이었지만 혼자였던 시간들을 견딜 용기가 필요했던 도쿄”
- 강수지♥김국진, 데이트 중 달달 스킨십..신혼부부 같은 부부케미(조선의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