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FA 최현민·최성모 영입…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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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자유계약선수(FA)로 최현민과 최성모를 영입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최현민은 보수 총액 2억5000만원(연봉 2억·인센티브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으며, 최성모는 보수 총액 2억1000만원(연봉 1억6800만원·인센티브 42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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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자유계약선수(FA)로 최현민과 최성모를 영입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최현민은 보수 총액 2억5000만원(연봉 2억·인센티브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으며, 최성모는 보수 총액 2억1000만원(연봉 1억6800만원·인센티브 4200만원)을 받는다.
두 선수 모두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 시즌 고양 소노에서 활약했던 최현민에 대해 "3번(스몰 포워드)과 4번(파워 포워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며, 준수한 3점슛을 바탕으로 한 득점과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를 통해 포워드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기대했다.
또 지난 시즌 수원 KT서 좋은 경기력을 펼쳤던 최성모에 대해선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수비에 강점을 가진 선수"라며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높은 에너지로 가드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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