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 한국 여자 유도 29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

민병호 fairplay@mbc.co.kr 2024. 5. 21.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가 한국 선수로는 6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허미미는 세계랭킹 1위 캐나다의 데구치에 연장 반칙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유도가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건 6년 전 남자부의 안창림 등에 이어 처음이고 여자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 1995년 정성숙, 조민선에 이어 무려 29년 만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뻐하는 허미미 [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여자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가 한국 선수로는 6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허미미는 세계랭킹 1위 캐나다의 데구치에 연장 반칙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예선 3경기를 모두 한판승으로 통과한 허미미는 준결승에서 세계 2위를 절반으로 제친 데 이어 결승에서 세계 1위 선수마저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두 달 뒤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한국 유도가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건 6년 전 남자부의 안창림 등에 이어 처음이고 여자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 1995년 정성숙, 조민선에 이어 무려 29년 만입니다.

결승전 치르는 허미미 [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00150_3646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