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P] 5/21 주요 일정

5월 21일 뉴스업 주요 일정 정리합니다.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 재의 요구, 즉 대통령 거부 안이 오늘 국무회의에 오릅니다.

재의 요구안이 의결되면 윤 대통령은 이를 재가하는 형태로 거부권 행사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합니다.

국민의힘은 오 후보자 적격성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지만, 법사위 과반을 차지한 민주당이 부적격 의견을 고수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원내대표·원내수석들이 함께 만나는 이른바 '2+2 회동'을 합니다.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어느 당이 맡을지 등 22대 국회 원 구성 문제를 본격적으로 협의합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당선을 위해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다루는 항소심 재판의 첫 공판이 진행됩니다.

앞서 1심은 경쟁자였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 수사를 청탁한 혐의로 송철호 전 울산시장에게 징역 3년을, 청탁을 전달받아 수사를 지휘한 혐의를 받는

황운하 의원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뉴스업,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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