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떠나보낸 리버풀, 페예노르트 지휘하던 슬롯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한다.
리버풀은 슬롯 감독에 대해 "페예노르트에서 성공적인 세 시즌을 보냈다"라며 "같은 기간 두 차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라고 소개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약 9시즌을 보내며 EPL 1회, 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회, 리그컵 2회 우승 등을 차지하며 리버풀을 다시 강호 반열에 올려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의 첫 네덜란드 출신 지도자
오는 6월부터 공식 업무 돌입
리버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아르네 슬롯 신임 감독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따로 밝히지 않았고 오는 6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리버풀의 첫 네덜란드 출신 지도자가 된 슬롯 감독은 AZ 알크마르와 페예노르트(이상 네덜란드)를 이끌었다. 특히 2021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간 페예노르트에서 리그 1회, 네덜란드축구협회(KNVB)컵 1회 우승을 차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준우승, UEFA 유로파리그(UEL) 8강 등 유럽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리버풀은 슬롯 감독에 대해 “페예노르트에서 성공적인 세 시즌을 보냈다”라며 “같은 기간 두 차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라고 소개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약 9시즌을 보내며 EPL 1회, 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회, 리그컵 2회 우승 등을 차지하며 리버풀을 다시 강호 반열에 올려놨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늬가 똑같은데?…김호중 ‘외투’로 갈아입은 매니저
- “배변 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보내더라”…강형욱 추가 폭로 나왔다
- “모두가 절 죽였습니다”…끝내 ‘없던 일’ 되지 못한 그날 밤[그해 오늘]
- 女 후배 얼굴에 다른 몸을…서울대 ‘N번방’ 터졌다
- 대중 기만한 죄…김호중, 방송 퇴출에 위약금 폭탄 맞을 판
- 한달 40만원으로 역세권에?…공공임대주택 가보니[르포]
- ‘94억’ 한남더힐, 빚 없이 사들인 1998년생…2030 초고가 매입 는다
- 베트남 간 20대 한국인, 15세 소녀와 성매매…“7만원에 합의”
- KBS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논란 여파에 20일 긴급 결방
- 손흥민, '10-10'으로 유종의 미...성공적 시즌에도 팀성적은 옥에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