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뛰어넘은 '범죄도시4', 역대 흥행 25위 등극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4. 5. 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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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넘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역대 흥행 25위에 등극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범죄도시4'는 5만 14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2024년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은 물론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에 이어 전편의 최종 흥행 기록까지 넘기며 파죽지세의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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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범죄도시4 / 사진=영화 포스터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넘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역대 흥행 25위에 등극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범죄도시4'는 5만 14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71만 1197명.

'범죄도시4'는 개봉 27일만에 전편 '범죄도시3'(2023)의 최종 흥행 스코어인 1068만 2813명을 뛰어넘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2024년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은 물론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에 이어 전편의 최종 흥행 기록까지 넘기며 파죽지세의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범죄도시4'는 역대 흥행 25위에 등극한 가운데,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1269만 3415명) 또한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사다.

이어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는 3만 357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만 4149명.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1만 5399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고,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1만 5023명), '가필드 더 무비'(408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3만 6629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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