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사령탑' 김도훈 감독 "주어진 환경 속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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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경기를 이끌게 된 김도훈(54)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각오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 전 울산 HD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은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해임 후 아직 공석이다.
이후 한국은 월드컵 예선을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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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경기를 이끌게 된 김도훈(54)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각오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 전 울산 HD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드컵 예선을 치르기 위한 조치.
이후 김도훈 감독은 20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처음 제의를 받고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었고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축구를 위해서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들이 가진 장점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내달 6일 싱가포르, 11일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다. 싱가포르는 원정, 중국은 홈경기다.
김도훈 임시 감독은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또 2005년 성남 일화(현 성남FC) 코치를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 감독을 맡았다.
특히 2020년에는 울산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또 2021년부터 싱가포르 팀을 지휘하기도 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은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해임 후 아직 공석이다. 이후 한국은 월드컵 예선을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치렀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지 못한 상태. 하루바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야 안정적으로 월드컵 예선을 치를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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