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범죄도시4' 27일 연속 1위…누적 107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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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27일 연속 1위를 수성 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0일 5만1464명의 관객을 모으며 2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3만3575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42만4149명이다.
누적 관객 수는 78만24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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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27일 연속 1위를 수성 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0일 5만1464명의 관객을 모으며 2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71만1197명으로, 전편 '범죄도시3'(2023)의 최종 흥행 스코어인 1068만 2813명을 넘어섰다.
'범죄도시4'는 앞서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과 300만을 동시에 돌파했고 5일째 400만, 7일째 500만, 9일째 600만, 11일째 700만, 13일째 800만, 17일째 900만, 22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2위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다. 같은 날 3만3575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42만4149명이다. '혹성탈출'의 네번째 시리즈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감독 웨스 볼)은 같은 날 1만5399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 수는 78만2471명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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