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FA 포워드 최현민· 가드 최성모 동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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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FA 시장에서 포워드 최현민(34)과 가드 최성모(30)를 함께 영입했다.
20일 삼성 구단에 따르면 최현민과는 보수 총액 2억5000만 원(인센티브 5000만 원), 최성모와는 보수 총액 2억1000만 원(인센티브 4200만 원)에 계약했다.
삼성 구단은 "최현민이 허슬 플레이를 펼친다면 포워드진에 더욱 힘이 될 것"이라며 "최성모는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높은 에너지로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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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FA 시장에서 포워드 최현민(34)과 가드 최성모(30)를 함께 영입했다.
20일 삼성 구단에 따르면 최현민과는 보수 총액 2억5000만 원(인센티브 5000만 원), 최성모와는 보수 총액 2억1000만 원(인센티브 4200만 원)에 계약했다. 둘 모두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최현민은 지난 시즌 고양 소노에서 뛴 포워드다. 3번과 4번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투지 넘치는 수비가 장점으로 꼽힌다.
2023-24시즌 수원 KT에서 활약한 최성모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돌파와 수비에 강점을 갖고 있다. 에너지와 활동량이 많아 가드진에 활력을 넣을 선수다.
구단은 최성모가 원주 DB로 떠난 김시래의 공백을 메꿔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 구단은 "최현민이 허슬 플레이를 펼친다면 포워드진에 더욱 힘이 될 것"이라며 "최성모는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높은 에너지로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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