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美, 라이시 사망과 무관…이란 국민들의 자유 투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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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라이시 대통령을 비롯한 이란 관리들이 사망한 사고에 대해 "미국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관리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 사고가 외부 개입에 따른 것이 아닌 사고로 보인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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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유고시 부통령이 승계…50일 이내 대선 실시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 국방부는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라이시 대통령을 비롯한 이란 관리들이 사망한 사고에 대해 "미국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란이 새 대통령을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우리는 이란 국민에게 그들의 인권과 근본적 자유를 위한 투쟁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다"고 덧붙였다.
이란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 유고시 임시 권한 대행으로 대통령직을 승계하며, 50일 이내에 신임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치러져야 한다.
이날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관리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 사고가 외부 개입에 따른 것이 아닌 사고로 보인다고 논평했다.
한편 라이시 대통령은 전날 동아제르바이잔주 바르즈건 지역에서 열린 댐 준공식에 참석한 뒤 헬기에 탑승, 테헤란으로 복귀하다 산악지대에 추락해 숨졌다.
이후 일각에선 이번 추락사는 차기 최고지도자 자리를 둘러싼 암투에서 비롯된 것이란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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