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주·위댐보이즈·챈슬러..'강다니엘과 내홍' 커넥트 떠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제기한 가운데,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미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지난 20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 A씨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도 오는 6월 초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걸 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는 지난달 중순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유주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해 연예계 'FA' 신분이 됐다. 댄스팀 위댐보이즈도 지난해 11월 말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의사를 확인하고 정리 절차를 밟았다. 가수 겸 프로듀서 챈슬러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 강다니엘이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지난 20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 A씨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도 자연스럽게 계약 기간을 끝내고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
강다니엘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우리 측은 "지난 5년간 대표이사이자 아티스트로서 회사를 지켜온 의뢰인은 그동안 가족같이 믿고 따라준 소속 아티스트, 직원들 그리고 제3자인 계약 상대방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형사고소를 진행하기 전까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 하지만 더 이상 법적 책임을 묻는 것 외에는 다른 해결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게 되어, 무거운 마음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다니엘도 오는 6월 초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가인, 전 남친과 커플스타그램.."둘이 사귀어요" - 스타뉴스
- 김희철 과잉 충동성? ADHD 의심..전문가도 심각 - 스타뉴스
- 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 스타뉴스
- "개보다 못한 취급"..강형욱 가스라이팅·사생활 감시 폭로 - 스타뉴스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럭셔리 신혼집 공개..남편에 애교 폭발 - 스타뉴스
- "JIN OUR WWH" 방탄소년단 진 '지미 팰런쇼' 폭발적 반응..美 실시간 트렌드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브라질 'BreakTudo Awards 2024' 2관왕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홀렸다..신곡 무대 공개 - 스타뉴스
- '2024 MAMA' 22일 낮 12시 美·오후 4시 日→23일 오후 3시 日 'Big Show' - 스타뉴스
- 지드래곤, 팬티만 입었는데..독특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