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울 정상회의’ 오늘(21일) 개막…“AI 안전·혁신·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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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등장 등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을 위한 '규범'을 만드는 논의의 장이 서울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영국에서 개최된 'AI 안전성 정상회의'가 AI 위기 대응에 집중했다면,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는 AI 안전을 넘어 혁신·포용 방안까지 국제사회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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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등장 등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을 위한 ‘규범’을 만드는 논의의 장이 서울에서 열립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1일)부터 이틀간 ‘AI서울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AI 서울 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린 ‘AI 안전성 정상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한국과 영국이 공동 주최합니다.
지난해 영국에서 개최된 ‘AI 안전성 정상회의’가 AI 위기 대응에 집중했다면,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는 AI 안전을 넘어 혁신·포용 방안까지 국제사회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습니다.
정상회의는 정상 세션과 장관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우선, 정상 세션은 오늘 저녁 8시 반부터 90분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장관 세션은 내일(22일) 오후 열리는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미셸 더넬란 장관이 공동 의장을 맡아 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이 세션에는 19개국 이상의 정부,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AI 안전성 확립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AI 발전 촉진이라는 주제로 논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주요 업계 인사 등을 초청하는 ‘AI 글로벌 포럼’도 함께 개최합니다. AI 글로벌 포럼은 내일(22일) 오전에 진행될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과 오후에 진행되는 전문가 세션으로 구성되는데, 오후 전문가 세션은 국민들이 청취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AI 글로벌 포럼에는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비롯해 나타샤 크램튼 MS 최고 AI 책임자(CAIO), 롭 셔먼 메타 부사장, 톰 루 구글 딥마인드 부사장 등 해외 빅테크 기업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선 이상호 카카오 최고 AI책임자, 하정우 네이버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배순민 KT 책임감있는AI 센터장 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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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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