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침까지 안개…낮 26~29도 '맑고 더워요'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부의 날'인 21일 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 10~14도, 최고 23~26도)보다 높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로 어제보다 2~4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어제보다 1~2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고창 26도, 김제·부안 27도, 무주·남원·임실·순창·익산 28도, 전주·완주·정읍 29도로 덥겠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로 야외 활동하기에 무난하겠다.

생활·보건 지수(전주 기준)는 자외선 '보통', 대기정체 '높음', 식중독 '주의', 천식질환 '주의', 심뇌혈관질환 '주의', 꽃가루농도 '낮음'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배꼽사리로 간조는 오전 8시23분(177㎝)이고, 간조는 오후 1시57분(559㎝)이다. 일출은 오전 5시24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7분이다.

당분간 서해남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해상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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