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산 배터리에도 관세 폭탄, 테슬라 1.41%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뿐만 아니라 중국산 배터리의 관세도 대폭 인상함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가 1% 이상 급락했다.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의 관세 폭탄을 퍼부은 것은 물론,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도 올렸기 때문이다.
중국은 전기차 배터리의 세계 최강자로 대부분 미국 업체가 중국산 배터리를 수입해 쓰기 때문이다.
테슬라 모델3의 경우, 배터리 관세 인상으로 약 1000달러의 비용이 추가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뿐만 아니라 중국산 배터리의 관세도 대폭 인상함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가 1% 이상 급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41% 하락한 174.9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의 관세 폭탄을 퍼부은 것은 물론,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도 올렸기 때문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를 기존의 7.5%에서 25%로 인상했다.
이는 미국 전기차 업체의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 중국은 전기차 배터리의 세계 최강자로 대부분 미국 업체가 중국산 배터리를 수입해 쓰기 때문이다.
테슬라 모델3의 경우, 배터리 관세 인상으로 약 1000달러의 비용이 추가될 전망이다.
이같은 악재로 이날 테슬라는 1% 이상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