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파티서 난동' 맨시티 GK, 술 취해 '동료와 싸우려다' 쫓겨났다... 다음 시즌 재계약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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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서드 골키퍼 스콧 카슨(38)이 우승 축하 파티에서 말썽을 일으켜 쫓겨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카슨이 맨시티 우승 축하 파티에서 동료와 싸우려다 새벽 4시에 보안요원에게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경기 직후 경기장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던 맨시티는 이날 맨체스터 시내 중심부로 이동해 그리스 요리 레스토랑 '피닉스'에서 축하 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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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카슨이 맨시티 우승 축하 파티에서 동료와 싸우려다 새벽 4시에 보안요원에게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20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햄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91(28승7무3패)로 2위 아스널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 아래 2020~2021시즌부터 4년 연속 정상에 오른 맨시티다. 1992년 EPL 출범 후 4연패는 맨시티가 최초다.
매체에 따르면 경기 직후 경기장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던 맨시티는 이날 맨체스터 시내 중심부로 이동해 그리스 요리 레스토랑 '피닉스'에서 축하 파티를 열었다.
선수들이 취한 가운데 선수 1명이 말썽을 일으켰다. 술에 잔뜩 취한 카슨이 맨시티 동료와 시비가 붙어 싸움을 벌이려던 찰나에 보안요원에 의해 끌려 나왔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레스토랑 밖으로 나온 카슨은 술에 잔뜩 취해 해롱해롱한 모습이다.
카슨은 에데르송, 슈테판 오르테가에 이어 맨시티의 서드 골키퍼다. 지난 2019년 더비 카운티에서 맨시티로 이적해 지금까지 5년 동안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총 107분을 뛰고도 그동안 들어 올린 우승 트로피가 11개나 되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 카슨이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을지는 불분명하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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