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외무장관 사망에도 국제유가 0.47%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이 헬기 사고로 사망했음에도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원유 트레이더들은 전일 헬기 사고로 이란의 대통령과 외무장관이 사망했지만 이 사건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란은 모하마드 모크베르 부통령이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50일 이내에 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이 헬기 사고로 사망했음에도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20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47% 하락한 배럴당 79.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0.37% 하락한 배럴당 83.6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원유 트레이더들은 전일 헬기 사고로 이란의 대통령과 외무장관이 사망했지만 이 사건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란은 최고 지도자에게 권력이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모하마드 모크베르 부통령이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50일 이내에 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할 전망이다.
한편 OPEC+는 6월 1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산 정책을 검토한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