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미래 밝힐 샛별들 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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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와 정효문화재단이 국악계를 이끌 미래 샛별들을 찾기 위해 '제3회 동아주니어국악콩쿠르'를 연다.
동아일보가 지난 1985년 창설한 '동아국악콩쿠르'는 최고 권위의 국악 등용문으로 자리 잡으며 지금까지 1300여 명의 국악 인재를 배출했다.
동아주니어국악콩쿠르의 참가자들은 국악의 세계화를 주도할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값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을 하거나 과제곡 및 유의사항 등은 동아주니어국악콩쿠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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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최고 심사위원 멘토링 받으며 성장 기회
부문별 입상자에겐 독주회 장소 제공 등 특전
동아일보가 지난 1985년 창설한 ‘동아국악콩쿠르’는 최고 권위의 국악 등용문으로 자리 잡으며 지금까지 1300여 명의 국악 인재를 배출했다. 이런 동아국악콩쿠르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국악 꿈나무들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동아주니어국악콩쿠르를 선보였는데 올해로 3회째 대회를 맞는 것. 동아주니어국악콩쿠르의 참가자들은 국악의 세계화를 주도할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값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인 초등생과 중학생 또는 같은 연령에 해당하는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콩쿠르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현악 △관악 △성악 △무용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올해는 특히 다방면으로 끼가 넘치는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무용 부문에서 전통무용은 물론 창작무용으로도 문호를 넓혔다. 참가 신청을 하거나 과제곡 및 유의사항 등은 동아주니어국악콩쿠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은 7월 말, 본선은 8월 초
예선은 7월 25일(목)∼26일(금), 29일(월)∼30일(화) 국립국악원(서울 서초구) 국악연수관에서 열린다. 본선은 8월 3일(토)∼5일(월)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본선 경연장으로 사용될 전통공연창작마루는 전통공연예술에 특화한 공간. 부문별 세부 일정과 장소는 참가 접수가 마감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상금, 상장과 함께 특전도 제공된다. 독주회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국악공연 출연 기회도 주는 것.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국악계 최고 권위의 심사위원들로부터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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