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다 LPGA 독식, 벌써 시즌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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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시즌 6승째를 차지했다.
코르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7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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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플리 PGA챔프십 최소타 우승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시즌 6승째를 차지했다.
코르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7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해나 그린(호주)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통산 14번째 우승과 상금 45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코르다는 올해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부터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까지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LPGA 투어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지난주 파운더스컵 공동 7위로 연승 행진이 끊겼지만, 곧바로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저력을 과시했다. 올 시즌 열린 12개 대회 중 절반을 독식한 것이다.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인 중에서는 김세영이 공동 7위(9언더파 279타)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이날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쇼플리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609야드)에서 열린 제106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8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를 버디 7개와 보기 1개, 6언더파 65타로 마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의 성적을 낸 쇼플리는 역대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사상 최다 언더파, 최소타 신기록까지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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