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김건윤 일냈다…첫 출전 3쿠션월드컵서 2차예선 진출 ‘기염’ [호치민3쿠션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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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세로 고등학교 1학년인 김건윤이 첫 출전한 3쿠션월드컵에서 1차예선을 통과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년 전 동해 세계3쿠션선수권 32강에 올랐던 '강호' 박수영과 장승호 한정희도 호치민3쿠션월드컵 2차예선에 진출했다.
3쿠션월드컵 첫 출전인 P조 김건윤(부산동래고부설방통고 1학년)은 이창우를 30:23으로 꺾은 뒤 베트남의 손팜반도 30:22로 제압, 조1위로 2차예선에 올랐다.
첫 출전인 3쿠션월드컵에서 조1위로 1차예선을 통과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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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1학년 김건윤 P조서 2승 조1위
박수영 한정희 장승호도 2차예선 行
韓 박정우 김하은 등 9명 2차예선 출전
올해 두 번째 3쿠션월드컵인 베트남 호치민대회가 20일 호치민 응우엔두스타디움에서 개막한 가운데 한국선수 4명이 프레드릭 쿠드롱, 비롤 위마즈 등과 함께 1차예선을 통과했다.
박수영(국내랭킹 24위, 강원)은 H조에서 베트남의 보하오트리를 30:27(29이닝) 카오판트리에트를 30:14(17이닝)로 꺾고 2승을 거뒀다. 박수영은 두 경기 평균 애버리지 1.304로 1차예선 출전 선수 전체 5위였다. 전체 1위는 베트남의 팜반안후이(1.666), 쿠드롱(1.538)과 위마즈(1.428)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서울당구연맹 소속 한정희(국내 127위)는 E조에서 이종훈을 30:27, 일본의 이시히 마이를 30:13로 잇따라 제압 2차예선으로 향했다. 국내122위 장승호(오산)도 윙호앙니엔(베트남), 안토니오우 로아니스(그리스)와 속한 O조에서 조1위를 차지했다.
반면 오명규 정성택 이종훈 임종덕 정동근 이창우는 조2위, 이동한 이규찬 조화우 홍진표는 조3위로 고배를 마셨다.
대회 이틀째인 21일 2차예선(PPQ)에 한국 선수는 1차예선을 거친 4명과 시드권자 5명(박정우 장성원 김하은 송현일 정재인) 포함, 9명이 출전한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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