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경영정보시각화능력(BIS)' 자격시험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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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올해 국가기술자격으로 신설된 '경영정보시각화능력(BIS)' 자격시험을 지난 18일 첫 시행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인해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도출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직장에 첫발을 들인 신입직원 등이 신설된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자격에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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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올해 국가기술자격으로 신설된 '경영정보시각화능력(BIS)' 자격시험을 지난 18일 첫 시행했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적으로 큰 관심 속에 총 5000여 명이 지원했다.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은 경영 관련 의사결정을 위해 기업 내외부의 정보를 시각적 요소들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객관식 필기시험과 작업형 실기시험으로 구성된다.
필기시험은 경영정보 일반, 데이터 해석 및 활용, 경영정보시각화 디자인 과목 등 총 60문항을 60분 동안 응시하며, 실기시험은 파워BI(Power BI), 태블로(Tableau) 프로그램을 활용해 70분 동안 컴퓨터로 작업한다.
현재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신한, KB 등 금융권에서 데이터 활용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 우대하고 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인해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도출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직장에 첫발을 들인 신입직원 등이 신설된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자격에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오는 9월 28일 제1회 실기시험, 11월 30일에 제2회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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