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얼굴 합성한 음란물 뿌렸다…40대 서울대생 구속

김덕현 기자 2024. 5. 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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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 등의 혐의로 40대 서울대생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오랜 기간 학교에 다니면서 알게 된 서울대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SNS를 통해 피해자들의 사진을 구한 뒤 범행에 이용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범 여부와 정확한 피해자 수 등 정확한 범행 경위 파악과 함께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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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서울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 등의 혐의로 40대 서울대생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오랜 기간 학교에 다니면서 알게 된 서울대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SNS를 통해 피해자들의 사진을 구한 뒤 범행에 이용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범 여부와 정확한 피해자 수 등 정확한 범행 경위 파악과 함께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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