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정준영 단톡방 멤버 아냐…악의적 댓글・허위 사실 유포 강경 대응"

신영선 기자 2024. 5. 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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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이철우가 '버닝썬 사건'과 관련한 정준영 단톡방 멤버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철우는 전날 BBC 뉴스 코리아가 공개한 버닝썬 게이트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인해 정준영의 불법 촬영 사진, 영상을 공유받은 대화방 멤버가 아니냐는 의혹에 다시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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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철우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이철우가 '버닝썬 사건'과 관련한 정준영 단톡방 멤버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철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당시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과 같이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jtbc 예능 '히트메이커'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으며, 프로그램에 관련된 내용 외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을 뿐더러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다"면서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후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알렸다. 

이철우는 전날 BBC 뉴스 코리아가 공개한 버닝썬 게이트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인해 정준영의 불법 촬영 사진, 영상을 공유받은 대화방 멤버가 아니냐는 의혹에 다시 휩싸였다. 

그는 지난 2016년 강인, 정준영, 정진운 등과 함께 '히트메이커'에 출연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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