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만나지 말아야 했다” 김혜윤이 되돌린 시간 속에서 추락사→부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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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절벽에서 떨어져 죽음을 맞이한 변우석이 김혜윤이 되돌린 시간 속에서 살아났다.
20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 13화에서는 임솔(김혜윤)이 류선재(변우석)의 사고를 목격한 후 시간을 되돌려 그와 만나지 않는 선택을 했다.
과거에서 더 먼 과거로 돌아간 임솔은 택배를 가지고 오던 류선재를 목격했고 그를 아는 체 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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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지도 몰라”
‘선재 업고 튀어’ 절벽에서 떨어져 죽음을 맞이한 변우석이 김혜윤이 되돌린 시간 속에서 살아났다.
20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 13화에서는 임솔(김혜윤)이 류선재(변우석)의 사고를 목격한 후 시간을 되돌려 그와 만나지 않는 선택을 했다.
며칠 전 임솔은 생일을 맞이해 류선재와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왜 여기였냐” 묻는 류선재에 임솔은 “아빠 살아계실 때 내 생일 가족들이랑 왔었다. 꼭 다시 와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에 류선재는 “미래에 우리 다시 만나서 같이 오면 되잖아”라며 약속했다.
또한 임솔은 류선재와 함께 관람차에 올랐다. 임솔의 생일 케이크를 준비한 류선재는 “긴 시간을 거슬러 내 앞에 나타나줘서 고맙다”라며 ‘S’가 새겨진 목걸이를 선물했다. 임솔 또한 “지금의 넌 모르겠지만 날 살려준 사람도, 다시 살고 싶게 해준 사람도 다 너다”라며 류선재의 마음에 화답했다.
임솔이 떠난 기차에서 류선재는 “만약에 내가 오늘 갑자기 돌아가도 너무 슬퍼하지 마”라던 임솔의 말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임솔의 손목의 시계를 기억해 냈다. ‘시계 차고 있었다. 미래로 돌아갔는데 왜 시계는 남았나’는 류선재는 임솔이 미래로 돌아간 척을 한 것임을 눈치챘다.
5시 전 김 형사는 임솔이 있는 곳에 도착했고 이를 임솔에 알렸다. 5시가 되자 임솔은 “지금이야”라며 정해진 길로 향했다. 같은 시각 방파제에 도착한 류선재는 임솔을 찾아다녔고, 임솔은 누군가에 의해 어깨를 잡혔지만 김영수가 아닌 경찰이었다.
미래로 돌아온 임솔은 ‘많은 것을 바꾼 대가로 소중한 걸 잃었지만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거처럼 그렇게 현재를 살아내고 있다’며 출근했다.
키스신 촬영을 거부하는 배우와 다투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 된 임솔은 그곳에서 우연히 김태성(송건희)를 만났다. 김태성과 술을 먹다 취한 임솔은 내리는 눈에 류선재를 회상하며 오열했다.
과거, 눈앞에서 류선재의 사고를 목격한 임솔은 구급차에 실려 가는 류선재를 바라보며 “선재야, 어쩌면 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지도 몰라”라고 생각했다. 이어 그는 류선재에게 달려가 그가 차고 있는 시계를 눌렀다.
과거에서 더 먼 과거로 돌아간 임솔은 택배를 가지고 오던 류선재를 목격했고 그를 아는 체 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 류선재와 모르는 사이로 새로운 과거를 산 임솔은 현재에서 살아있는 류선재와 재회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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