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버닝썬 단톡방 멤버 아냐...억측 법적대응”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5. 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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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이철우가 '버닝썬 게이트' 정준영 단체방 멤버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이철우는 20일 자신의 SNS에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철우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단톡방 멤버에 포함된 게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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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이철우. 사진ㅣ에스엠엔터테인먼트
모델 출신 배우 이철우가 ‘버닝썬 게이트’ 정준영 단체방 멤버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이철우는 20일 자신의 SNS에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예능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다”며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철우는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다”며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후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철우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단톡방 멤버에 포함된 게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철우 소속사는 “문제가 되고 있는 대화방에 이철우는 포함돼 있지 않음을 명확히 알려 드린다. 이철우 본인은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없다”고 선 그은 바 있다.

지난 19일 BBC 뉴스 코리아에서 공개한 ‘버닝썬 게이트’ 관련 영상 여파로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이철우에게도 또 한 번 불똥이 튄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는 현재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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