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사건에 법무실 관여? KBS "전혀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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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 혐의 피소 건 당시 KBS 법무실이 관여했다는 주장을 KBS가 일축했다.
KBS 측은 20일 언론에 "당시 KBS 법무실이 관여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다.
2016년 9월 정준영은 당시 교제 중이던 A씨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다.
다큐는 이 과정에서 KBS 법무실 변호사가 A씨를 압박했다는 주장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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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 혐의 피소 건 당시 KBS 법무실이 관여했다는 주장을 KBS가 일축했다.
KBS 측은 20일 언론에 "당시 KBS 법무실이 관여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다.
KBS가 부인한 주장은 전날 유튜브 채널 'BBC News 코리아'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에서 제기된 것이다.
2016년 9월 정준영은 당시 교제 중이던 A씨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그는 KBS 2TV 예능물 '1박2일'에 출연 중이었다. 피소 건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정준영은 이듬해 1월 '혐의없음' 처분을 받고 복귀했다. 다큐는 이 과정에서 KBS 법무실 변호사가 A씨를 압박했다는 주장을 다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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