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K라면 돌풍..삼양식품 웃고 농심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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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면이 최대 호황기를 맞고 있죠.
최근 K라면 수출 주역은 삼양식품(003230) '붉닭볶음면'인데요, 전체 수출액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불닭을 앞세워 삼양식품 수출 실적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증권사 목표주가가 60만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농심을 누르고 대장주로 등극했는데요, 불닭을 앞세운 삼양식품의 질주가 계속될지, 농심이 신라면 매운맛을 보여줄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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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한국 라면이 최대 호황기를 맞고 있죠. 라면 수출이 월간 기준 처음으로 1억 달러(약 1470억원)를 돌파했습니다.
최근 K라면 수출 주역은 삼양식품(003230) ‘붉닭볶음면’인데요, 전체 수출액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음식료 업체 수출 비중은 평균 40% 수준인데 삼양식품은 70%에 육박하죠.
불닭을 앞세워 삼양식품 수출 실적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증권사 목표주가가 60만원까지 올라갔습니다.
반면 농심(004370)은 해외성장률 둔화로 인해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됐습니다. 농심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라면업계 만년 2위였던 삼양식품. 주식시장에서는 농심을 누르고 대장주로 등극했는데요, 불닭을 앞세운 삼양식품의 질주가 계속될지, 농심이 신라면 매운맛을 보여줄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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