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 단독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트로트·국악 어우러진 무대

이동훈 2024. 5. 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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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야생마' 가수 신승태가 어제(19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2024 신승태 콘서트 '新바람'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트로트 커버곡, 신명나는 국악 퍼포먼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선곡으로 공연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관객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2024년의 첫 단독 콘서트의 추억을 기록한 신승태는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그대라는 꽃'을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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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대박기획>

'트롯 야생마' 가수 신승태가 어제(19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2024 신승태 콘서트 '新바람'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트로트 커버곡, 신명나는 국악 퍼포먼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선곡으로 공연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또한 매진을 기록해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신승태는 '사랑불'을 부르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습니다. 이어 '속초항 뱃머리', '건강이 최고더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또한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함께 '밤안개', '골목길'을 이어 부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공연을 함께 꾸린 밴드 멤버들을 소개한 그는 토크 코너를 통해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눈물의 부르스', '바람이 하는 일', '마지막 연인' 등을 애절하게 불렀습니다.

그는 '뱃노래'와 '자진뱃노래'를 부르며 뛰어난 성량과 국악 특유의 구수함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자료제공-대박기획>

신승태는 마지막 곡으로 '인디언 인형처럼', '밤차', '님과함께'를 신나는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습니다. 그는 무대가 끝난 뒤에도 이어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앵콜 요청에 힘입어 '나야 나'를 부르며 다시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관객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2024년의 첫 단독 콘서트의 추억을 기록한 신승태는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그대라는 꽃'을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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