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다행’ 김남일, “무인도 커피 나도 했다” 서운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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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 안정환의 공만 칭찬하자 서운함을 드러냈다.
20일(월)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김남일이 서운함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일은 "나름대로 일을 열심히 했는데, 나 진짜 팔 아팠어요. 계속 두들기고 돌리고 했다"고 서운함을 토로했고, 이를 보던 붐은 "살이 더 빠진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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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럴 것 같이 생겼는데”
김남일이 안정환의 공만 칭찬하자 서운함을 드러냈다.
20일(월)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김남일이 서운함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정환은 커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손님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솥뚜껑 커피를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김남일은 억울했다.
생두를 볶는 일부터 돌절구에 빻는 일까지, 열심히 일했지만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던 것. 김남일은 “나름대로 일을 열심히 했는데, 나 진짜 팔 아팠어요. 계속 두들기고 돌리고 했다”고 서운함을 토로했고, 이를 보던 붐은 “살이 더 빠진 것 같다”고 한다.
이때 손님이 찾아와 “커피 좀 더 받을 수 있을까요? 너무 맛있어서 동이 났다”고 하며 “직접 솥뚜껑에 하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윤태진이 “직접 하셨다 CEO님이”라고 하자 김남일은 “저도 했어요 그거. 왜 CEO님만 얘기하고”라며 토라진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레이먼킴은 “굉장히 안 그럴 것 같은데 서운해하시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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