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보, 일 외무성 심의관 면담…“라인야후 등 민감 현안 긴밀히 소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오늘(20일) 오후 서울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면담하고 라인야후 행정지도와 관련해 우리 기업에 부당한 차별대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양측은 또한 '민감 현안'을 관리하기 위해 외교당국끼리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이어진 양국 간 안보·경제·문화·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오늘(20일) 오후 서울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면담하고 라인야후 행정지도와 관련해 우리 기업에 부당한 차별대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양측은 또한 '민감 현안'을 관리하기 위해 외교당국끼리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이어진 양국 간 안보·경제·문화·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달 말로 조율되고 있는 한일중 정상회의를 코로나 19 이후 3국 간 협력 정상화 계기로 보고,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면담에 앞서 김홍균 외교부 1차관도 후나코시 심의관을 접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지혜 기자 (ne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몽키스패너’로 무차별 폭행…살인미수 아닌 특수상해? [제보K]
- 담배 아니다? 법 개정은 ‘하세월’…금연정책까지 ‘흔들’
- 쿠로시오 해류의 진격…적도 열기 품고 6km씩 북상
-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등 9명 사망…중동 정세는?
- 음주운전 인정은 변호 전략?…남은 수사 쟁점들
- ‘버닝썬’ 승리, 여성 잡아끌며 겁박…구하라는 ‘제보자’였다
- ‘신분증 의무화’ 첫날 곳곳 혼선…“도용 가능성도 여전”
- 노부부 탄 트럭 바다로 추락…“위판하러 왔다가”
- ‘기부왕’ 이중근 회장 “합계출산율 1.5명 될 때 까지 1억 지원”
- “갑자기 4배? 원칙대로?”…성심당 대전역점 월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