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김혜윤 구하려다 허형규 칼에 찔려 절벽서 추락

신영선 기자 2024. 5. 20.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을 구하려다 허형규에게 공격당해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류선재(변우석)가 김영수(허형규)의 칼에 찔리는 장면을 목격하고 오열하는 임솔(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솔은 김영수가 자신을 덮치려는 순간을 기다렸으나 그를 붙잡은 건 류선재의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었다.

김형사가 김영수를 붙잡은 가운데 칼에 찔린 류선재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바다에 빠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을 구하려다 허형규에게 공격당해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류선재(변우석)가 김영수(허형규)의 칼에 찔리는 장면을 목격하고 오열하는 임솔(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혼자 김영수를 감당하기 위해 담포리에 남은 임솔은 새벽 5시에 돌고래가 그려진 담벼락을 지나 빨간 벽돌 집 앞에서 김영수에게 납치당하는 미래를 보고 5시가 되길 기다렸다. 

임솔에게서 구해달라는 연락을 받은 김형사(박윤희)는 후배 형사와 함께 임솔이 있는 곳으로 달려와줬고 거리를 두고 임솔을 지켜보기로 했다. 

새벽 5시가 되고 임솔은 자신이 본 미래대로 골목길을 걷기 시작했다. 

임솔이 두려움에 떨며 길을 걷고 있을 때 택시를 타고 담포리에 도착한 류선재는 임솔을 찾아 달리다 112에 신고를 했다. 

임솔은 김영수가 자신을 덮치려는 순간을 기다렸으나 그를 붙잡은 건 류선재의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었다. 

근처에서 이를 지켜본 김영수는 서둘러 자리를 피했고 마주 오던 류선재와 부딪혔다. 

류선재는 김영수를 보고 TV 뉴스에서 본 수배자임을 깨닫고 이름을 외쳤고 도망가는 김영수의 뒤를 쫓았다. 

경찰이 김형사에게 하는 얘기를 통해 류선재가 자신을 구하러 담포리에 온 걸 알게된 임솔은 서둘러 절벽에 갔다.

그는 절벽 위에서 김영수의 칼에 찔리는 류선재를 발견하고 "아니야, 아니야"라며 눈앞의 현실을 부정하려 했다. 

김형사가 김영수를 붙잡은 가운데 칼에 찔린 류선재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바다에 빠졌다. 

임솔은 절벽 위에 주저앉아 류선재의 이름을 외치며 오열했고 현재로 돌아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