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남편과 합쳐 250㎏, 연애할 때 닭껍질 플러팅” (동상이몽2)

유경상 2024. 5. 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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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가 남편과 합쳐 250kg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신기루가 사전인터뷰 내내 답을 음식으로 끝내서 작가가 급체했다고. 밥을 먹지 않았는데 급체했다고"라고 질문했고 신기루는 "부부가 둘이 합쳐 250kg 정도 나간다. 계산하면 안 된다. 누가 얼마나 나가는지. 남편하고 식궁합이 안 맞는다"고 남편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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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신기루가 남편과 합쳐 250kg이라고 말했다.

5월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6년차 신기루가 출연했다.

김숙은 “신기루가 사전인터뷰 내내 답을 음식으로 끝내서 작가가 급체했다고. 밥을 먹지 않았는데 급체했다고”라고 질문했고 신기루는 “부부가 둘이 합쳐 250kg 정도 나간다. 계산하면 안 된다. 누가 얼마나 나가는지. 남편하고 식궁합이 안 맞는다”고 남편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신기루는 “남편이 욕심이 많다. 연애할 때 치킨을 먹으면 닭 껍질을 싹 벗겨서 날 줬다. 제가 좋아하니까. 가장 소중한 걸 주는 거다. 플러팅. 그 뒤로는 안 준다. 자기가 먹는다. 부대찌개 치즈 사리를 시키면 자기 접시에 놓고 먹더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둘 다 먹는 걸 좋아하는데 약간 디테일이 다르다는 이야기냐”며 “올해 초에 전화가 와서 열심히 한다고 해서 먹는 이야기도 좋지만 다른 이야기도 하라고 했는데 오늘도 먹는 이야기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신기루는 “다른 이야기를 안 물어본다. 먹는 이야기 물어보는데 섹스리스라고 할 수는 없지 않냐. 예를 들어서”라며 섹스리스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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