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마약하고 “살려달라” 외친 여성…횡설수설 남성도 검거
이재은 2024. 5. 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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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뒤 주택가에서 소리를 지른 여성과 그의 옆에서 횡설수설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여성 A씨와 남성 B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B씨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집 주변을 살피던 중 길거리에 주저앉아 횡설수설하던 B씨를 추가로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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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상태서 소리지르던 중 검거
마약 간이시약 검사서 양성반응
마약 간이시약 검사서 양성반응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마약을 투약한 뒤 주택가에서 소리를 지른 여성과 그의 옆에서 횡설수설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여성 A씨와 남성 B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B씨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환각 상태에서 주택가로 나와 수차례 “살려달라”고 외치던 중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A씨 집 주변을 살피던 중 길거리에 주저앉아 횡설수설하던 B씨를 추가로 발견했다.
A씨 등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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