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류덕환과 22년 만의 재회 눈물 "엄마"(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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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정이 류덕환과의 재회에 눈물을 흘렸다.
김수미, 김용건, 김혜정은 류덕환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 하고 배에 실려 있던 자연산 섭에만 시선을 집중했다.
김수미는 류덕환을 가만히 보더니 "저기 손님, 마스크랑 모자 좀 벗어달라. 어부 같지가 않다"며 다가갔고, 류덕환은 "카메라에 나오는 게 싫어서"라며 뒤로 물러섰다.
이에 류덕환은 마스크를 벗고 함박 미소를 지었고, 김용건 김수미, 김혜정은 크게 놀라며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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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정이 류덕환과의 재회에 눈물을 흘렸다.
5월 2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출연진들이 김수미의 고향 군산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과거 '전원일기'에서 순길이로 출연했던 류덕환은 배를 타고 마스크를 쓴 뒤 선원으로 변신했다. 김수미, 김용건, 김혜정은 류덕환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 하고 배에 실려 있던 자연산 섭에만 시선을 집중했다. 결국 류덕환이 먼저 다가가 "얼마나 드릴까요? 무게 한번 재고 드릴게요"라며 섭망을 들고 퇴장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용건은 "이분이 좀 수상하다. 오렌지색 옷 입은"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김수미는 류덕환을 가만히 보더니 "저기 손님, 마스크랑 모자 좀 벗어달라. 어부 같지가 않다"며 다가갔고, 류덕환은 "카메라에 나오는 게 싫어서"라며 뒤로 물러섰다. 김수미는 "아닌 것 같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류덕환은 다시 배에 올랐고, 김수미는 재차 얼굴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류덕환은 마스크를 벗고 함박 미소를 지었고, 김용건 김수미, 김혜정은 크게 놀라며 반색했다.
류덕환은 김혜정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안겼고, 김혜정은 반가운 나머지 눈물까지 보였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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