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상위권 싸움 이어간 TWIS 3경기까지 선두

김형근 2024. 5. 20. 2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경기 치킨의 주인공인 트위스티드 마인드(이하 TWIS)가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며 선두 자리서 1일차 반환점을 돌았다.

20일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3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경기 치킨의 주인공인 트위스티드 마인드(이하 TWIS)가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며 선두 자리서 1일차 반환점을 돌았다.

20일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3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진행 중이다.

PGS는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로 PGS 3는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10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2024 PUBG WEEKLY SERIES, PWS) 페이즈 1’에서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광동 프릭스, DK, 지엔엘 e스포츠가 출전하고, 젠지는 글로벌 파트너 팀 자격으로 나선다.

그룹 스테이지 1일차에는 광동이 속한 A조와 젠지, DK 등이 속한 B조가 총 6경기를 치르고 있다.

에란겔 맵에서 진행된 1경기, 최초 자기장이 남쪽 소스노프카 섬 쪽으로 향한 가운데 광동이 EA와 건물에서 마주치며 교전을 펼쳐 2명을 잡았으며, NAVI에 의해 일망타진 당한 블리드와 자리를 옮기다 TSM에 잡힌 EA가 가장 먼저 전장을 떠났다. 자기장이 왼쪽 다리를 낀 서쪽으로 축소되며 소닉스와 난타전을 펼쳤던 DK도 마지막 병력이 뉴해피에 의해 정리됐으며, 뉴해피와 웨이보가 발리타이에 제압됐다. 페이즈와 TSM, 젠지, 발리타이가 탑 4를 구성한 상황서 병력 수가 가장 적었던 발리타이가 제일 먼저 교전을 마쳤으며, 젠지도 차량으로 위치를 옮기려다 TSM에 제압당했다. 언덕 위에 자리를 펼친 두 팀의 대결은 사망자가 없던 TSM에 유리하게 흘러갔으며, 상대의 마지막 저항을 숫자로 압도한 TSM이 6킬 치킨으로 16포인트를 획득했다.

에란겔 섬 중앙에 자기장이 놓인 2경기는 아머리가 페이즈를 일망타진하며 빠르게 4킬을 챙겼으며 레거시와 아머리, NAVI, 웨이보 등이 초반 난전서 제압당하며 그 뒤를 이었다. EA와의 대결서 먼저 킬을 기록했던 젠지가 물에 빠지며 위기에 몰렸으나 TWIS와의 삼파전 구도서 EA를 정리했지만 생존한 한 명도 물에 빠져 전투를 마쳤다. 광동이 제거되며 DK와 블리드, TWIS, 4AM만 남은 전장서 TWIS와 DK에 잡힌 4AM가 가장 먼저 잡힌 뒤 두 팀의 수류탄 공세에 DK가 세 명이 제거됐다. 블리드와의 전면전을 승리한 TWIS에 DK의 마지막 병력이 저항해봤으나 화염탄에 쓰러지며 TWIS가 11킬 치킨으로 21포인트를 추가했다.

태이고 맵으로 전장을 옮겨 진행된 3경기, 호산 교도소를 중앙으로 둔 남서쪽 끝 지역에 자기장이 걸쳤으며, 초반부터 다수의 팀과 교전을 펼치전 NAVI와 EA가 가장 먼저 제거됐다. 학교 북쪽 언덕으로 자기장이 축소되며 젠지가 TSM의 마지막 병력을 수류탄으로 잡았으며 자신들을 공격하던 DK도 제압했다. 광동의 마지막 병력과 4AM이 정리되며 소닉스, 웨이보, 젠지, TWIS가 탑 4를 구성하자마자 젠지가 잡혔으며, 소닉스가 TWIS와 협력해 웨이보를 지운 뒤 그대로 TWIS까지 정리하며 9킬 치킨으로 19포인트를 쌓았다.
사진=대회 실황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