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450억 국도 연결도로’ 문제점 점검

이대완 2024. 5. 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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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진주시의회가 오늘(20일) 450억 원을 투입하는 진주시의 신진주 역세권 연결도로 사업이 실효성이 낮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점검에서, 진주시가 추진하는 연결도로가 국도 2호선과 바로 연결할 수 없는 부분과 공사비가 450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 부분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주시는 해명 자료를 통해 해당 도로가 사천~진주 간 신설 국도로 연결해 기존 국도 3호선 혼잡을 해소하는 데 필요하다며,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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