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여경에 수차례 음란 메시지 보낸 현직 경찰 입건

안서연 2024. 5. 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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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동료 여경에게 수차례 음란 메시지를 보낸 현직 경찰관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모 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위는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여경에게 특정 신체 부위가 찍힌 사진 등 음란 메시지를 수차례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피해 여경이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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