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여경에 수차례 음란 메시지 보낸 현직 경찰 입건
안서연 2024. 5. 20. 22:05
[KBS 제주]동료 여경에게 수차례 음란 메시지를 보낸 현직 경찰관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모 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위는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여경에게 특정 신체 부위가 찍힌 사진 등 음란 메시지를 수차례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피해 여경이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몽키스패너’로 무차별 폭행…살인미수 아닌 특수상해? [제보K]
- 담배 아니다? 법 개정은 ‘하세월’…금연정책까지 ‘흔들’
- 쿠로시오 해류의 진격…적도 열기 품고 6km씩 북상
-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등 9명 사망…중동 정세는?
- 음주운전 인정은 변호 전략?…남은 수사 쟁점들
- ‘버닝썬’ 승리, 여성 잡아끌며 겁박…구하라는 ‘제보자’였다
- ‘신분증 의무화’ 첫날 곳곳 혼선…“도용 가능성도 여전”
- 노부부 탄 트럭 바다로 추락…“위판하러 왔다가”
- ‘기부왕’ 이중근 회장 “합계출산율 1.5명 될 때 까지 1억 지원”
- “갑자기 4배? 원칙대로?”…성심당 대전역점 월세 논란